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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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캐치 시도' 삼성 김성윤, 우측 무릎 불편함으로 교체 [인천 라이브]

기사입력 2024.05.14 20:03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초 1사 3루 삼성 김성윤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때려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초 1사 3루 삼성 김성윤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때려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성윤이 경기를 다 소화하지 못하고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김성윤은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성윤은 팀이 0-4로 끌려가던 5회말 2사에서 최정의 장타성 타구 때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다. 원바운드로 포구한 뒤 곧바로 일어나 공을 던졌고, 이후 몸 상태에 이상을 느꼈다. 좌익수 구자욱은 더그아웃 쪽으로 트레이너의 체크가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냈다.

결국 김성윤은 얼마 지나지 않아 교체됐고, 외야수 이성규가 중견수로 투입됐다. 큰 부상은 아니다. 삼성 관계자는 "김성윤이 수비 과정에서 우측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추후 상태 확인 후 다시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6회말 현재 SSG에 0-4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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