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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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카멜로 앤써니, 필 잭슨 감독 최다 연패에 빠트려

기사입력 2007.03.16 23:45 / 기사수정 2007.03.16 23:45

김동욱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LA 레이커스가 7연패에 늪에 빠졌다. 레이커스의 감독 필 잭슨은 여지껏 감독을 해오면서 가장 긴 연패를 경험하고 있다.

16일(한국시간) 덴버 너기츠의 홈구장 펩시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득점 1위 카멜로 앤써니가 26득점으로 앞장서고 앨런 아이버슨이 14득점, 13어시스트로 뒤를 받치며 113-86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라이너스 클레이자는 자신의 통산 최다 득점인 29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덴버는 3연승을 달리며 레이커스와 공동6위 자리에 올랐다.

레이커는 루크 월튼과 라마 오돔이 부상에서 돌아오고 득점 2위 코비 브라이언트가 25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벤치멤버들의 부진으로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 16일 경기 결과 -

마이애미 히트 93-86 뉴저지 네츠
샌안토니오 스퍼스 90-101 밀워키 벅스
LA 레이커스 86-113 덴버 너기츠

[사진@덴버 너기츠 공식 홈페이지]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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