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연일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가운데, 배우 김혜윤 행보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팬 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김혜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대한 관리 소홀 문제를 지적, 불만을 제기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김혜윤은 지난달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한 바. 아티스트컴퍼니는 당시 "김혜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환경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김혜윤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며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지만, 소속사 관리가 뒷받침되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소속사의 팬 커뮤니티 관리, 포털사이트 미등록 등의 이슈부터 김혜윤과 팬들 간 소통 부족, '선재 업고 튀어' 인기 속 김혜윤의 방송 출연 등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며 "소속사의 공식적인 발표를 기다린다"고 입장을 전달한 상황이다.
현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채널에서 김혜윤 관련 최근 게시물은 약 3주 전 '선재 업고 튀어' 관련 온라인 이벤트 진행 중 찍은 사진이다.
약 3주 전 올라온 게시물에는 불과 몇 시간 전까지도 수많은 팬들이 "제발 소속사 일하자" "김혜윤 홍보 좀 잘 부탁해요" "제발 사진 좀 올려주세요" 등의 요청을 쏟아내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변우석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 '유퀴즈' 출연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는 행보가 비교되면서 팬들의 불만을 고조시키기도.
이에 누리꾼들은 "물 들어오는데 왜 가만히 있냐" "김혜윤 데려와놓고 뭐하냐" "내가 다 속상하다" "섭외 엄청 들어올 것 같은데 진행 중인 건가" "변우석 소속사랑 너무 비교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최애 류선재(변우석 분)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2023년 34살에서 2008년 19살로 타입 슬립한 팬 임솔 역으로 열연 중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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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