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은행 이자로 연 몇천만 원씩 받아"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황영진이 은행 이자로 연 몇천만 원씩 받는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황영진이 은행 이자로 연 몇천만 원씩 받는다는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구라는 새로 출연하게 된 황영진을 두고 "제작진한테 이 친구 사는 거 재밌다, 울림이 있다고 얘기했다"며 자신의 추천이었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김구라가 황영진을 짠한 후배라고 얘기하지만 연 이자만 수천만 원을 받는 현금 부자라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연 이자를 수천만 원 받는다는 건 10억대 이상의 현금이 있다는 거다"라고 했다.



황영진은 서장훈과 김구라의 얘기가 모두 팩트라고 인정을 했다.

황영진은 "부끄럽지만 서울에 10만 원 들고 상경해 20년 넘게 열심히 일해서 은행 이자로 연 몇천만 원씩 받게 됐다"며 "그 비법을 이따가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