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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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 "데이식스 역주행 '놀뭐' 덕분"…유재석 "JYP가 낳고 우리가 키워" [종합]

기사입력 2024.05.04 19:33 / 기사수정 2024.05.04 19:33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영케이가 최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멤버들이 '놀뭐 가족들' 김광규, 김종민, 제시, 영케이와 함께 봄 소풍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케이가 '놀뭐' 덕분에 바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놀뭐 가족'으로 등장한 데이식스 영케이에 유재석은 "아이고 우리 영케이. 요즘 너무 좋잖아"라며 영케이를 반겼다.

유재석은 "잠깐만 찾아보자. 지금 데이식스 노래가 몇 위야"라며 음원 차트에 접속했다. 

이어 "예뻤어 지금 9위야"라며 감탄했다. 

영케이는 "말이 안 된다. 2017년에 발매한 노랜데 다시 올라온 거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10위다"라며 박수를 쳤다.

이에 영케이는 "'놀뭐'가 이걸 가능케 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이미 데이식스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이 계셨지만, 대중적으로 더 알려진 게 '놀뭐'의 '원탑' 활동 이후다"라고 전했다. 

영케이는 "'놀뭐' 나오고 팬 연령대가 넓어졌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JYP가 낳고 우리 '놀뭐'가 키운 영케이"라며 뿌듯한 마음을 내비쳤다. 

유재석은 영케이에 요즘 삶이 어떠냐고 묻기도. 

영케이는 "삶이 요즘 바쁘다. '놀뭐'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박진주는 데이식스 콘서트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주우재는 "근데 밴드 음악에 이 춤은 왜 추는 거냐"라며 데이식스 콘서트서 몸을 흔들며 음악에 심취한 박진주의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박진주는 "완전 외국 스타일로 즐긴 거다. 나는 데이식스를 느꼈을 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영케이는 "저희 노래가 이런 춤을 추는 그런 밴드는 아니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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