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는 스트릿 브랜드 예스아이씨와 함께 스타디움 점퍼, 반소매 티셔츠, 모자 등 7종의 패션 상품을 내달 2일 출시한다.
예스아이씨는 청주 지역을 베이스로 탄생한 스트릿 브랜드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한화 이글스의 1999년 유니폼을 모티브로, 예스아이씨 특유의 뉴트로한 디자인을 가미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출시에 앞서 5월 1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예스아이씨 데이'를 진행한다. 외야 팝업 매장에서 컬래버 상품 선 판매를 시작하며 팬을 대상으로 커피차 제공, 클리닝 타임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이날 시구는 대전 출신 가수 '기린'이, 시타는 한화이글스 팬으로 알려진 모델 '한현민'이 맡는다. 또한 색소포니스트 '제이슨 리'가 애국가를 연주해 화려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컬래버 상품은 5월 2일부터 예스아이씨 온오프라인 공식스토어와 무신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화 이글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한화이글스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한화 이글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