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의 새바람, 랜드매스 공개 임박

[엑스포츠뉴스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2007년 FPS 게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랜드매스'가 오는 3월 중 그 모습을 드러낸다.

효성 CTX(대표 김성남) 측은 웨이포인트㈜(대표:정준석)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랜드매스'의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효성 CTX 측은 3월 중순 경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오픈 베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약 3일 간의 공개 테스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랜드매스'는 새롭게 추가된 게임 컨텐츠와 안정성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세 차례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은 '랜드매스'는 업데이트 된 버전에서 새 옷으로 갈아입은 사용자 중심의 변화된 GUI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모랫츠'를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격납고(HANGAR), 상점 및 무기 등 한층 보강된 완성도 높은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근 미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간의 세력 및 자원 전쟁'이라는 게임 시나리오에 맞게 구성된 '네스트' 개념이 도입되어 보다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 각종 탑승장비, 대규모 전장, 튜토리얼 모드 등이 오픈 베타를 전후하여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효성 CTX 측은 "그 동안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게임 컨텐츠 보강 외에도 GUI, 로비 디자인 등 전반적인 품질 향상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라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랜드매스'를 통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FPS 게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랜드매스' 공식 홈페이지(www.landmas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