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연준x범규의 '벌써 12시'가 '최고의 커버 무대' 투표 1위에 올랐다.
최근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에서는 "최고의 커버 무대"라는 주제로 팬 PD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 TXT) 연준×범규가 선보인 '벌써 12시'가 '최고의 커버 무대' 1위에 선정됐다. 총 79,558표가 모인 이번 투표에서 그들은 44.77%의 득표율을 보였다.
연준×범규는 KBS 2TV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청하의 '벌써 12시'를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바 있다. 이들은 원곡의 시그니처 안무를 잘 살렸으며, 거울을 가운데 둔 것처럼 데칼코마니를 이루는 페어 안무도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준×범규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미니 6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그들은 오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8개 도시 등에서 3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사진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계정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