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13 00:00 / 기사수정 2007.03.13 00:00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왓포드가 잉글랜드 FA컵 4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왓포드는 12일(한국시간) 홈 파크에서 열린 챔피언리그(2부)의 플리머스와의 경기서 전반 21분 프랑스 출신의 아뫼르 부아자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4년 만에 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블랙번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이우드 파크에서 벌어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8강에서 전반 28분 애런 모코나가 선취 골과 후반 종료 직전 맷 더비셔가 쐐기골을 넣어 2-0으로 완승했다.
왓포드와 블랙번은 오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미들스부르, 토트넘-첼시의 재경기를 통해 결정되고 오는 4월 14일이나 15일 벌어질 예정인 준결승 대진 추첨은 12일 밤에 열린다.
[사진ⓒthef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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