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샵, 데뷔 활동 성료…'굿 걸'로 국내외 눈도장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캔디샵(소람, 유이나, 수이, 사랑)은 지난달 27일 미니 1집 'Hashtag#(해시태그#)'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 Z세대의 당당한 매력을 녹여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Z세대 핫플'로 등극했다. 특히, 이들은 전방위적 활약을 통해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타이틀곡 'Good Girl'(굿 걸)은 히트 메이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트렌디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캔디샵은 매 무대 탄탄한 퍼포먼스를 비롯 다양한 표정 연기로 다재다능한 능력치를 입증했다. 두 손으로 웃는 형상을 만드는 '스마일 춤' 등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로 강렬한 중독성을 남겼다.

이를 입증하듯, 'Good Girl' 댄스 챌린지도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 선배인 다크비 디원과 해리준을 필두로 김대희, 유재필, 퍼플키스 도시, 크래비티 형준 등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캔디샵은 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숏폼 챌린지를 업로드하며 동세대와의 소통에 앞장섰다.

음악방송뿐 아니라 여러 웹 예능에서도 센스 있는 예능감을 뽐냈다. 멤버 수이와 사랑은 '꼰대희'와 '권혁수 감성' 등에 출연, Z세대다운 당찬 입담과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캔디샵은 "한 달간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에 하루하루 힘차고 행복했다.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해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