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7일 소속사 아이윌미디어는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 육성재가 오는 5월 9일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육성재는 올해 상반기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구체적인 발매 일정까지 공개하며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육성재는 이번 앨범에서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그는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 '육캔두잇'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커버곡을 선보이며 더욱 넓어진 보컬 역량을 과시 중이다.
이에 소속사는 "육성재가 그동안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은 물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 여러분을 향한 애정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새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육성재는 그룹 비투비의 멤버로 활약하며 따뜻한 음색과 탄탄한 보컬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새 솔로 앨범에서는 과연 어떤 음악을 선보일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육성재는 최근 KBS2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의 출연을 확정했으며, 또 연기 차기작도 검토 중이다.
사진=아이윌미디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