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오초희(본명 오윤주)가 5월 결혼한다.
15일 오초희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문프로덕션은 "오초희 씨가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변호사 예비 신랑과 화촉을 밝힌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식은 비연예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오초희는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났으며, 교제 끝 결혼을 약속했다.
오초희는 "저의 배우자는 제가 걷는 모든 길을 누구보다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든든한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그런 그이와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자 하니 저희의 아름다운 첫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오초희는 '크라임 퍼즐', '본대로 말하라', '손 The guest', '블랙', '보이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스튜디오 젤리에 업로드 되는 '소름톡톡'에 고정 MC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 = 미모아, 문프로덕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