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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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개봉 전부터 관심 집중…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

기사입력 2024.04.14 10:16 / 기사수정 2024.04.14 10:1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전체 예매율 1위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흥행 예열에 나섰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범죄도시4'가 다시 한번 저력을 보여준다. 개봉까지 열흘을 앞둔 오늘(1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42.3%, 98,232장의 예매율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한 것이다. 



이는 '범죄도시' 전 시리즈의 기록을 뛰어넘는 압도적 예매량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범죄도시3'가 개봉 10일 전 오전 9시 30분 기준 90,844장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것보다 빠른 속도로 예매량이 오르고 있기 때문.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범죄도시4'는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극장 개봉한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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