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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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샵뚱과 첫 만남→맛집에 '감탄'…"난 우물 안 뚱보"(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4.04.14 01:0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신기루가 샵뚱과 완벽한 식사를 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신기루가 영혼의 동반자 샵뚱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기루는 아침 루틴이었던 계란 샌드위치도 패스한 채 스케줄을 찾았다.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을 해야 했기 때문. 신기루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라디오를 끝낸 뒤 SBS 구내식당을 찾았다.

신기루는 A세트 2개와 B세트 1개를 매니저와 함께 행복하게 먹으며 "이거 먹기 위해 라디오 고정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신기루는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홍현희와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 홍현희는 신기루에게 "언니 애착 인형에서 담배 냄새 난다"고 저격했고 신기루는 "아무래도 애착 담배가 있으니까"라고 아무 말이나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매니저, 홍현희와 함께 샵뚱의 집을 찾았다. 신기루는 "옷 입는 스타일과 식성이 너무 비슷하다"며 샵뚱을 꼭 만나보고 싶었다고. 

홍현희는 신기루의 팬티 사이즈를 공개했고 신기루는 건조대에 다 담기지 않는다고 한술 더 떴다. 이에 홍현희는 "초면에 그런 말을 하냐"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샵뚱은 칵테일만 먹기 심심하다는 신기루를 위해 먹태를 버터에 구워 핑거푸드를 만들었고 신기루는 감탄하며 즐겼다.



두 사람은 비슷한 옷 사이즈로 서로 옷을 물물교환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샵뚱은 자신의 맛집을 소개하겠다며 "내가 하도 많이 먹어서 이름을 딴 세트가 있다"고 자랑했다. 샵뚱은 고깃집을 소개하며 자신있게 '한현재 세트'를 달라고 말했고 사장님은 "십 몇년 전부터 샵뚱 전용 메뉴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여러 종류의 고기를 먹은 뒤 2차를 가자던 한현재는 바로 옆 테이블로 이동했다. 한현재의 오랜 맛집답게 포차 안주도 판매해 2차의 느낌을 낼 수 있다고. 신기루는 샵뚱의 코스에 대만족하며 "난 우물 안 뚱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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