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4 18:51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국민 타자' 이승엽(35, 오릭스)이 끝내기 홈런으로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엽은 1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홈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연장 10회, 2-2의 상황에서 이승엽은 통렬한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7월 9일 세이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일본 통산 150호 홈런을 쏘아올린 이승엽은 36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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