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07 20:25 / 기사수정 2007.03.07 20:25
[엑스포츠뉴스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KTH(대표 송영한)의 인터넷 포털인 파란(www.paran.com)은 연예 매니지먼트사 오라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정수)와 유무선 콘텐츠 사업 분야에서 양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6일 오후 2시 체결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유무선 콘텐츠의 제작·유통·홍보·마케팅 등의 제반 업무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파란이 새롭게 선보인 사진서비스 '푸딩'을 통해 임창정, 류승범, 윤정희, 김제동, 신은경 등 오라클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의 근황과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라클엔터테인먼트 김정수 대표는 "이번 파란닷컴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UCC를 활용해 자사 소속 연예인들이 네티즌들에게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무선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 도모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란 김명섭 상무는 "오라클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소스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인터넷 문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라클과 콘텐츠 사업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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