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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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선수들이 지치지 않기를

기사입력 2011.08.13 08:47 / 기사수정 2011.08.13 08:47

그랜드슬램 기자


[그랜드슬램] 이제 타선도 힘에 부치나봅니다.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이 많다보니 사실 주전이 아니던 백업선수들이 잘해주는 것을 기대하는데도 한계가 있겠지요.
 
한 방을 기대할만한 선수들이 다 빠졌기 때문에 현재 김주형이나 나지완에게 기댈수밖에 없는 현실이죠.
 
또 이닝을 많이 먹어주던 로페즈가 선발에서 빠지고 나니 불펜의 부담감이 전보다 더해진것도 사실이라 투타 밸런스가 차례로 무너지며 버거워보입니다.
 
어떻게 어떻게 경기 초반 3,4점 뽑아내면 그 이후로 타선 역시 침묵하기 일수.
 
윤석민을 내고도 경기에 졌다는게 충격이긴 하나 전반기 너무 달렸던 그였기에 체력이 다한 것도 이해가 안되지는 않습니다.
 
여러 KIA 팬들은 "빨리 시즌이 차라리 끝나면 좋겠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는데요.
 
LG전만해도 선수들의 투지에 박수를 보냈지만 삼성과의 경기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걱정입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 엑스포츠뉴스 DB]


그랜드슬램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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