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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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회복中' 안성기, 근황 공개됐다…"잘 지내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6 18:0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혈액암 투병 후 회복 중에 있는 배우 안성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박중훈은 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안성기 선배님과 어제 점심. 잘 지내세요. 어떻게 생각해도 훌륭한 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안성기와 전날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으며, 안성기가 잘 지내고 있다고 알린 것. 안성기가 혈액암으로 투병을 했으며, 현재 회복 과정에 있기에 짧게 글로 전한 근황이지만 반가움을 안겼다. 



사진은 과거 사진으로 대신했다. 두 사람의 젊은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업로드하면서 보는 이들을 추억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이들의 근황에 김혜수는 "안성기 선배님, 중훈오빠 두 분 모두 넘나 특별한 분"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임했으며,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추적 관찰 중 재발하면서 더 긴 시간 치료를 받아왔다. 



현재는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한 상태로 알려졌다. 안성기는 지난해 2월 "건강은 많이 회복됐다. 컨디션이 좋다"고 직접 건강 상태를 전하기도 했으며, 故강수연 추모전 개막식,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 제10회 들꽃영화상,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등에도 참석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다수의 공식석상에 서면서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던 안성기. 이번엔 박중훈이 대신 근황을 전해주며 팬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박중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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