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오태경이 넥서스이엔엠(NEXUS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오태경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오태경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서 다양한 장르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그가 앞으로도 여러 플랫폼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배우와 함께 동행하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다. 오태경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 '육남매'를 통해 배우의 길에 접어든 오태경은 드라마 '허준', 영화 '올드보이' 등의 굵직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 '빅이슈' 그리고 영화 '시,나리오', '찬란한 나의 복수' 등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자신만의 필모를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영화 '좋.댓.구'와 '독친', '2035'와 단편영화 '라스트 스탠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이 4편의 영화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돼 자리를 빛내는 동시에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오태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넥서스이엔엠에는 배우 송지효가 소속돼있다.
사진=넥서스이엔엠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