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겸 배우로 활약 중인 장윤주가 매니지먼트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와 배우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장윤주는 키이스트와의 배우 활동 동행을 종료하고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다채로운 색깔을 지니고 매 작품 독창적인 캐릭터로 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장윤주와 배우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장윤주는 스크린과 브라운관, 예능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배우인 만큼 활동 영역을 단단히 다지며,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장윤주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윤주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헤어살롱 원장이자 백현우(김수현 분)의 누나 백미선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극에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영화 ‘베테랑’의 흥행을 이끌었던 장윤주가 ‘베테랑 2’에도 출연, 호탕하고 화끈한 매력의 봉 형사가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개봉을 앞둔 영화 ‘최소한의 선의’에서 고등학교 교사 희연 역을 맡아 심도 깊은 연기로 대중들에게 진한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장윤주와 배우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는 키이스트에서 매니지먼트 부문장으로 사업을 총괄했던 김형대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배우 조보아, 지혜원이 소속돼 있다.
사진= 엑스와이지스튜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