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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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원년 단일팀 최초 2천만 관중 돌파 눈앞

기사입력 2011.08.12 11:4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프로야구 원년 단일팀으로는 최초로 2,000만 관중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 11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를 기준으로 봤을 때, 역대 누적관중은 19,976,847명이다. 꿈의 2,000만 관중돌파까지 23,153명을 남겨놓고 있다.


또한, 올 시즌 홈 50경기를 치뤄 99만1천4명(평균19,820명)이 입장해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4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도 8천996명만 남겨둔 상태다.

롯데 구단은 원년 단일팀 최초 2,000만 관중과 4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되는 다음 주 SK와의 3연전 가운데 하루를 기념일로 정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원년 이래 관중동원1위를 총 12회(1984~1989, 1991~1992, 1999, 2008~2010)기록하며 팬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1991년에는 최초로 1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100만 관중 돌파 횟수도 역대 최다인 6회(1991, 1992, 1995, 2008, 2009, 2010)를 기록하고 있다. 2009년에는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다인 138만18명의 홈 관중수를 기록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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