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채널십오야에서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찐팬들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1일 채널십오야 유튜브 커뮤니티에는 "내일 시보야 라이브는 현시점 가장 행복한 이글스 차태현님과 무소속(?) 야구인 조세호님과 함께합니다"라며 "'찐팬구역'이 궁금하다면 내일 저녁 7시쯤 십오야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4시즌 KBO리그 현재 순위표와 함께 차태현, 조세호의 얼굴이 담겨 있었다.
오랫동안 부진을 이어오던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패한 이후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32년 만에 개막 이후 8경기 7승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기면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차태현, 조인성, 박보영 제일 행복해보이던데", ""내가 진짜 한화가 1위인 것도 보고 오래 살았다", "야구할 때 라이브를 하면 어떡합니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ENA&채널 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으로, 8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사진= 채널십오야 유튜브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