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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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노' 곽정환 PD, 12살 연하와 10월 결혼

기사입력 2011.08.11 15:07 / 기사수정 2011.08.11 15: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추노', '도망자 플랜B' 등을 연출한 곽정환PD(39)가 오는 10월에 결혼한다.

곽정환 PD는 오는 10월을 목표로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예비신부는 12세 연하의 여성으로 피아노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곽정환 PD는 11일 "아직 상견례는 하지 않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양가 부모님 허락 하에 10월 결혼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정환PD가 이처럼 다소 급하게 결혼을 추진하게 된 것은 내년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드라마 때문이다.

예비신부와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곽 PD는 "성품이 너무 좋다. 요즘 보기 드물게 착한 여성으로 성격적인 부분이 너무 잘 맞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곽정환 PD는 1996년 KBS에 입사, '한성별곡 정', '추노', '도망자 플랜B' 등을 연출했다. '추노'로 2010년 한국방송대상, 2011년 한국PD대상 TV부문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곽정환 ⓒ KBS 방송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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