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양세찬이 유재석을 놀려 웃음을 줬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힙이 차오른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힙스터 성지' 성수동을 찾았다. 오프닝 장소에 먼저 도착한 유재석과 양세찬은 한가운데에 놓은 외제차 페라리를 보고 "사장님이 부자시네~"라면서 감탄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페라리) 앞에서 포즈를 취해주시면 사진 작가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실 것"이라고 했고, 유재석이 먼저 나섰다.
페라리 옆에서 나름대로 힙한 포즈를 열심히 취하는 유재석의 모습을 본 양세찬은 "진짜 페라리랑 안 어울린다"고 놀렸고, 유재석 역시도 양세찬의 힙한 포즈를 보면서 "누가 봐도 개그맨이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