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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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두 번째 결기", 직접 꺼낸 미공개 사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31 15:52 / 기사수정 2024.03.31 15:5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두 번째 결혼 기념일을 맞아 웨딩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31일 손예진은 자신의 계정에 "두 번째 결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손예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손예진 현빈 부부의 웨딩화보가 담겼다. 화이트 슈트를 입은 현빈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손예진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작품 속 한 장면 같은 비주얼로 다시금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 속 손예진은 화려한 꽃 장식이 가득한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손예진의 우아한 자태와 싱그러운 꽃 배경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손예진과 현빈은 2022년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결혼 1주년을 맞았을 때에도 손예진은 "1st Anniversary"라는 글과 함께 한 번도 세상에 꺼내지 않았던 미공개 웨딩화보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도 손예진은 결혼 2주년을 자축, 아껴뒀던 미공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손예진의 게시물에 국내 팬들은 물론, 많은 국적의 팬들이 반응하며 축하를 보내고 있다. 절친한 배우 엄지원은 "왜 더 오래된 거 같지"라며 현실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1982년생 동갑내기로 영화 '협상',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인연을 맺은 뒤 수 차례의 열애설 끝에 결혼을 발표하고 부부가 됐다.

2022년 11월 득남한 이들 부부는 이후 각각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이가 태어난 후의 소감을 밝히거나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손예진 현빈 부부는 지난해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원을 기부하기도.

또한 최근에는 두 사람이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손예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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