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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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일 중독 고백…"습관, 안 하면 죄책감 들어" (혤스클럽)

기사입력 2024.03.29 18:56 / 기사수정 2024.03.29 18:56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태연이 일이 습관이라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혤's club ep8 태연. 쉬겠다더니 폭주하는 탱떤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소녀시대 태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혜리와 근황 토크를 나눴다. 

태연은 휴식에 전념하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태연은 '요즘 뭐하고 지내냐'는 혜리의 질문에 "요새 좀 쉬었어"라고 밝혔다. 



태연은 "작년까지 (일이) 너무 정신없이 몰아쳐서 올해부터는 선언처럼 '저는 조금 여유를 갖겠습니다' 이렇게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혜리는 "그래놓고 또 뭐 낼 거지?"라고 물었고 태연은 "그래놓고 또 뭐 준비해야지. 나도 이런 내가 지겹다"라고 답했다. 

혜리는 태연에게 "왜 일을 안 쉬는 거냐"라고 물었다. 

태연은 "그냥 그렇게 살아왔다. 일을 안 하면 약간 죄책감이 든다. '일을 안 하면 이렇게 살아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습관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어떻게 일이 습관이 되냐"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태연은 "예전에는 일을 안 하면 불안했다. 내가 막 뭔가를 못하게 되는 것 같고 도태되는 것 같고 그랬는데, (이젠) 쉬긴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사진=혜리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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