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핑클 출신 이진이 배우 송혜교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27일 이진은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진은 흰색 꽃이 가득한 꽃다발을 한아름 안고 있다.
이진은 해당 사진에 송혜교의 개인 계정을 함께 게시하며 해당 꽃다발이 송혜교에게 받은 선물임을 드러냈다.
송혜교와 이진은 고등학생 시절 만나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진은 앞서 뉴욕에 거주하는 와중에도 송혜교의 계정에 "보고싶다"라는 댓글을 남기는 등 각별한 우정을 과시해왔다.
한편 이진은 1998년 핑클로 데뷔 후 2016년 6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송혜교는 현재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을 통해 수녀로 변신,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이다.
사진=이진, 송혜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