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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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유튜버' 강민경의 인맥…곽튜브에 고현정까지 [엑's 초점]

기사입력 2024.03.26 21: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로도 CEO로도 성공했는데 유튜버로서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그중에서도 트렌드를 따라가는 '인맥'이 눈길을 끈다. 

다비치 강민경은 최근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 함께 홍콩 여행을 다녀왔다. 이는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강민경은 이해리, 곽튜브와 함께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홍콩 여행을 즐겼다. 



강민경은 이 여행에 대한 배경을 직접 알려주기도 했다. "지금으로부터 3년 전, 밖순이인 저에게 지난 코로나 시절은 정말이지 지옥이었다. 우연히 곽튜브 채널을 보게  됐고 답답한 마음을 치유받고는 했다"면서 "그렇게 준빈(곽튜브)이와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밝힌 것. 곽튜브의 팬이 된 후, 곽튜브와 인연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곽튜브는 요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 유튜버 중 하나다. 방송계까지 진출해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서기도 했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유튜버를 강민경은 일찍이 알아봤던 것. 



이에 앞서 강민경은 지난해 '99대장'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개그 유튜버 나선욱과도 콘텐츠로 호흡한 바 있다. 자신의 채널에서 남자친구, 여자친구 콘셉트로 더 자두의 '대화가 필요해'를 듀엣으로 부른 것. 깜짝 연기까지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더불어 이번엔 고현정과의 인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현정이 데뷔 후 처음으로 SNS를 개설하자 이를 직접 홍보한 것은 물론, 고현정에게 받은 손편지까지 공개한 것. 



강민경이 과거 정재형에게 유튜브 채널 운영을 추천했고, 고현정이 최근 정재형과의 친분으로 정재형의 채널에 게스트로 등장했던 바. 고현정의 SNS 개설에 강민경의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무려 130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수를 보이고 있다. 이 유튜브를 통해 나선욱과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고, 180만 유튜버 곽튜브와는 함께 여행을 했다. 여기에 유튜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이는 고현정과의 인맥까지. '유튜버' 강민경의 활약이 인상적인 이유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강민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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