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0 09:41 / 기사수정 2011.08.10 09: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감각적인 영상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수목극 최강자로 부상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야망남' 송종호가 드디어 선택의 기로 앞에 놓였다.
위기의 승유(박시후)-세령(문채원) 커플을 구해주는 등 뜨거운 우정을 보여준 바 있던 승유의 둘도 없는 죽마고우 신면(송종호)은 '아버지들의 세상'으로 승유와의 관계가 서서히 멀어지고 있던 가운데, 피할 수 없는 선택과 마주하게 되었다.
10일 방송될 '공주의 남자' 7회에서 신면은 승유의 아버지인 김종서(이순재)가 자신의 아버지인 신숙주(이효정)에게 모멸감을 주는 모습에 충격을 받게 되는 한편, 자신과 혼례를 치를 세령이 신면을 "혼례의 대상으로 여겨본 적 없다"고 싸늘하게 말해 폭발 직전의 상황에 몰릴 예정이다.
[사진 = 송중호 ⓒ KBS '공주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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