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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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랑 뛰려면 '한 가지 조건' 충족돼야…가능성 충분하다

기사입력 2024.03.23 05:45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홋스퍼에 남으려면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는 토트넘에서 베르너의 미래는 다음 시즌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 획득 여부에 달려 있다며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54억)의 금액을 지불할 용의가 있지만, 이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진 연합뉴스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홋스퍼에 남으려면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는 토트넘에서 베르너의 미래는 다음 시즌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 획득 여부에 달려 있다며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54억)의 금액을 지불할 용의가 있지만, 이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홋스퍼에 남으려면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는 "소식통에 의하면 토트넘에서 베르너의 미래는 다음 시즌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 획득 여부에 달려 있다.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54억)의 금액을 지불할 용의가 있지만 이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임대생인 베르너의 임대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6월 시즌이 종료되면 베르너는 토트넘 임대를 마치고 원 소속팀인 RB 라이프치히로 돌아가야 한다. 임대 복귀까지 3개월도 남지 않은 셈이다.

하지만 베르너는 토트넘 잔류를 원하고 있다. 라이프치히로 돌아가는 것보다 토트넘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는 게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홋스퍼에 남으려면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는 토트넘에서 베르너의 미래는 다음 시즌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 획득 여부에 달려 있다며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54억)의 금액을 지불할 용의가 있지만, 이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진 연합뉴스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홋스퍼에 남으려면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는 토트넘에서 베르너의 미래는 다음 시즌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 획득 여부에 달려 있다며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54억)의 금액을 지불할 용의가 있지만, 이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진 연합뉴스


그도 그럴 게 베르너는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 내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베르너에게 기회가 주어졌지만, 이번 시즌에는 베냐민 세슈코, 로이스 오펜다 등 다른 공격 자원과의 경쟁에서 뒤쳐지며 벤치 자원 중에서도 후순위로 전락했다.

반면 토트넘에서는 주전과 후보를 오가며 뛰는 중이다. 측면에서는 손흥민보다 앞설 수 없지만,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할 경우 베르너에게도 출전 기회가 온다. 또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이 선수들에게 체력적인 부담을 주기 때문에 후보더라도 로테이션을 통한 출전 기회가 생길 가능성도 높다.

베르너는 이번 시즌이 끝나도 토트넘에 남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베르너는 저렴한 가격으로 토트넘에 완전 이적하길 바란다. 그는 라이프치히에서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한 뒤 런던 생활에 잘 적응했다. 베르너는 1500만 파운드 미만의 비용으로 영구 이적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홋스퍼에 남으려면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는 토트넘에서 베르너의 미래는 다음 시즌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 획득 여부에 달려 있다며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54억)의 금액을 지불할 용의가 있지만, 이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진 연합뉴스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홋스퍼에 남으려면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는 토트넘에서 베르너의 미래는 다음 시즌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 획득 여부에 달려 있다며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54억)의 금액을 지불할 용의가 있지만, 이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진 연합뉴스


베르너의 완전 영입 조항 금액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텔레그래프'는 1450만 파운드(약 245억)라고 주장했다. 근래 몇 년 동안 급격하게 높아진 이적료를 생각하면 많지 않은 금액인 게 사실이다.


또한 '텔레그래프'는 베르너가 이미 토트넘 동료들에게 이번 시즌이 끝난 뒤에도 팀에 머무르길 원한다고 말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토트넘 잔류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합류 초반 베르너를 의심했던 것과 달리 현재는 베르너 완전 영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다.

유럽축구 전문가 딘 존스는 영국 '기브 미 스포츠'를 통해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베르너가 토트넘에 남는 걸 제외하고 다른 결정을 생각하기 힘들다"라면서 "베르너의 완전 영입 옵션은 1500만 파운드인데, 이는 베르너가 팀에 가져올 퀄리티와 그의 경험을 고려하면 엄청나게 저렴한 금액이다"라고 했다.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홋스퍼에 남으려면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는 토트넘에서 베르너의 미래는 다음 시즌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 획득 여부에 달려 있다며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54억)의 금액을 지불할 용의가 있지만, 이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진 연합뉴스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홋스퍼에 남으려면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는 토트넘에서 베르너의 미래는 다음 시즌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 획득 여부에 달려 있다며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54억)의 금액을 지불할 용의가 있지만, 이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진 연합뉴스


이제 조건만 맞춰지면 된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려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4위로 시즌을 마쳐야 한다.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현재 토트넘의 상황을 생각하면 가능성은 충분하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53점으로 5위에 위치해 있다.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이 주어지는 4위 자리에 있는 애스턴 빌라와의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 빌라와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향후 한두 경기 결과에 따라 토트넘이 4위로 올라설 수 있는 셈이다.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열리는 루턴 타운전에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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