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에서 안보현이 박지현에게 간절한 부탁을 했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15회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가 엄마 선영(이시아)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25년 전 기억을 떠올린 진이수가 엄마 선영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진이수는 경찰서를 찾아 과거 사건 조사 기록을 조회했다.
진이수는 이강현(박지현)에게 "나 좀 도와달라. 내가 어릴 때 물건을 숨겨뒀던 비밀 공간을 찾았다. 거기 엄마 약이 다 있었고, 조제일이 엄마 기일"이라고 했다.
이강현은 "그게 무슨 말이냐"면서 놀랐고, 진이수는 "엄마가 자살을 한 것이 아라는 말이다. 엄마한테는 수면제가 없었다"면서 "그 날 누가 왔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 너가 좀 확인해줘"라고 부탁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