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총 상금 5500만 원 규모의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개최를 알렸다.
21일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4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5500만원 규모의 올해 아트 공모전은 오는 4월 10일 응모를 시작해 최종 수상작이 발표되는 5월 29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로스트아크'를 사랑하는 모험가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공모는 각 직업군 별 아바타 디자인과 탈 것, 펫까지 총 11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아바타의 경우 ▲전사, ▲무도가, ▲헌터 직업군은 남, 여 아바타 각각 응모가 가능하다.
작품 응모는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이루어지며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 출품작이 선정된다. 이때 모험가들은 출품작 중 마음에 드는 작품에 ‘좋아요’를 표시할 수 있다. 이후, 본선 출품작 중 최종 수상작 선정은 100% 팬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올해로 개최 5년째를 맞이하며 로스트아크를 대표하는 모험가 참여 이벤트로 자리 잡은 ‘아트 공모전’이 다시 한번 개최된다. 올해 최종 수상작 역시 실제 게임 내 꾸미기 아이템으로 선보여 드릴 수 있도록 좋은 작품을 출품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