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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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연예계, '이혼 or 결혼' 러시…인생 새출발 [엑's 초점]

기사입력 2024.03.20 08: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연예계에 이혼 소식과, 결혼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스타들의 인생 제 2막에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스타들의 이혼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지윤-최동석, 라이머-안현모, 김병만, 서사랑, 티아라 출신 아름 등 '11월 괴담'이라고 불릴 만큼의 많은 스타들이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12월에는 배우 강성연과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에도 이혼 소식은 계속됐다. 황정음, 벤, 허동원 등의 스타들이 이혼했음을 공식화했고 19일 이범수-이윤진이 이혼을 알렸다. 이날 이범수와 이윤진의 첫 이혼 조정기일이 18일 진행된 가운데 양 측은 서로의 입장 차이를 확인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우의 사적인 부분인 만큼 이혼 과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윤진이 이범수와 협의 이혼을 하려 했지만 협의가 되지 않았고, 결국 지난해 연말 이혼 조정 신청을 해 현재 이혼 조정이 진행 중이라는 구체적인 이혼 소식이 전해진 상황. 이범수 측은 "이혼이 맞다"고 밝혔다.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들 부부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스타들의 결혼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김옥빈 동생' 배우 채서진은 오는  4월 7일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일생에 한 번 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JTBC의 얼굴, 강지영 아나운서는 오는 4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알려졌으며, 약 2년 열애 후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강 아나운서는 지난 2022년부터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로 활약, 지난 10일 하차했다.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도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4월 2일 가수 원혁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박지환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미뤄졌던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4월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

19일 가수 에일리의 결혼전제 열애 소식도 전해졌다. 에일리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연애중이라는 소식에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여러분들께 제가 직접 알리고 싶었어요"라며 "그 기회를 빼앗긴 것 같아서 사실 조금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글들을 읽고 지금은 그 행복을 여러분과 함께 느끼고 싶어졌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떄가 되면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올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측은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에일리가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호 또한 결혼전제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스타들의 이혼, 결혼이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다. 이들의 인생 제 2막, 새출발 행보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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