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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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피소' 재희 "올바른 결과 알리려 노력 중, 심려 끼쳐 사과"

기사입력 2024.03.19 17:20 / 기사수정 2024.03.19 17: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배우 재희(본명 이현균)가 심경을 밝혔다.

재희는 19일 "전 소속사 대표와의 문제는 올바른 결과를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기사를 보시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짧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대중에게 사과했다.

앞서 재희의 전 매니저 A씨가 최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재희를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지난해 2월 재희는 자신의 연기학원을 만들고 싶다며 A씨에게 총 6000만원을 빌려갔으나 이를 상환하지 않고 연락을 두절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르면 재희는 연기학원을 차린 뒤에도 A씨에게 상환 날짜를 미뤘고, 지난해 12월 이후 A씨와도 모든 연락을 끊었다.

이후 재희는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에 절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배우는 호구가 아닙니다"라고 덧붙이며 억울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사진= 재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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