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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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8.4%로 시청률 꼴지 "방송 이후 최저"

기사입력 2011.08.08 09:15 / 기사수정 2011.08.08 09:15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MBC '나는 가수다'가 8.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은 전국기준 8.4%의 시청률에 그쳤다. 이는 지난 주 11.3%보다 2.9%P 하락한 수치다.

상승세를 타며 12.6%를 기록한 2주 전과 달리 다시 하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또 '나는 가수다' 방송 이후 '일밤'이 기록한 최저 시청률이기도 하다.

계속해서 같은 포맷으로 진행되고 있는 '나가수'에 대한 시청자들의 심리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나가수'에 앞서 방송되는 '집드림'도 계속해서 뭇매를 맞고 있는 것도 주된 이유중 하나다.

이날 '나는 가수다'는 5라운드 2차 경연을 앞두고 중간 점검이 이뤄졌다. 박정현이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불러 가수 평가 1위를 차지했고, 조관우가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으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의 KBS 2TV '해피선데이'는 19.9%로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SBS '일요일이 좋다'는 12.0%를 기록하며 지난주 보다 1.7%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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