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조여정이 '타로'로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올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타로'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다룬 시리즈다.
그 중 조여정이 출연한 '산타의 방문' 에피소드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 부문으로 초청 받았고, 조여정이 칸 시리즈 유일한 참석자가 됐다.
지난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았던 조여정은 5년 만에 칸에 재입성하며 다시 한 번 '칸의 여신'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와 영화, OTT까지 섭렵한 조여정이 '산타의 방문'에서는 또 어떤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과 심도 있는 표현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지 작품 속 활약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조여정은 올해 영화 '히든페이스', '인터뷰'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높은엔터테인먼트, LG유플러스 STUDIO X+U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