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기상캐스터 겸 방송인 김가영이 '다까바'에 출연해 자차부터 결혼관까지 아낌없이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과 어니스트스튜디오 공동제작 웹예능 '다까바'에는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인 김가영이 출연한다.
현재 김가영은 웹예능 '건썰다방',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2020년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으로 약 1300만 뷰를 찍은 화제의 주인공 김가영은 "약 3년 전, 지코 씨 덕분에 차를 샀다"며 자신의 첫 차를 공개했다.
김가영은 "당시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로 화제가 되면서 수입이 배로 뛰었고, 그 덕에 차도 사고 집안의 가구도 바꿀 수 있었다. 아직도 지코 씨 있는 쪽으로 절을 한다"면서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김가영의 차 안에서는 그녀의 단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물건들이 발견됐는데, 수 켤레의 축구화부터 다량의 숙취 해소제 등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프로듀서 피독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김가영은 차 뿐만 아니라 토크에서도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 김가영은 연애부터 결혼관까지 아낌없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차박도 가능한 도심형 오프로드 카를 소유하면서도 근교에 캠핑 한번 못 가봤다는 김가영은 이번 촬영을 통해 처음으로 비포장도로 운전을 체험했다.
조정식, 유다연을 태우고 산속을 달리던 김가영은 길을 잘못 든 제작진과 함께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까바'는 13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다까바'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조선·어니스트스튜디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