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4인조 신인 걸그룹 VVUP(비비업) 첫 번째 싱글에 댄스 크루 라치카 지원사격에 나선다.
VVUP(현희, 킴, 팬, 수연)은 오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Doo Doom Chit'(두둠칫)을 발매하는 가운데, 안무 제작에는 라치카가 함께한다.
라치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국내에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댄스 크루다.
그동안 보아, 효연, 트와이스, 청하, 에스파 등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의 안무 제작에 참여해 왔다. 특색 있는 노랫말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네 멤버의 힙한 매력을 극대화해 무대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라치카뿐만 아니라 VVUP의 첫 싱글 '두둠칫'을 위해 초호화 제작진이 뭉쳤다.
먼저, 곡 작업은 방탄소년단 '쩔어', 갓세븐 '하드캐리', 트와이스 'ONE SPARK'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이어어택(earattack)이 맡았다. 화려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으로 노래를 듣는 이들을 모두 '두둠칫' 하게 만들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세계적 팝스타 도자캣,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협업한 한나 럭스 데이비스(Hannah Lux Davis) 뮤직비디오 겸 영화 감독이 연출한다. 한나 럭스 데이비스만의 감각적인 해석과 영상미로 세련된 멋스러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VVUP은 이들의 세계관을 알리는 첫 싱글 '두둠칫'으로 정상을 향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다.
사진=이고이엔티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