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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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2대2 소개팅' 주선…'줄서는 식당' 1호 커플 탄생? (줄서는 식당2)[종합]

기사입력 2024.03.12 00:51 / 기사수정 2024.03.12 00:52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세리가 2대2 소개팅 주선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tvN '줄서는 식당2'에서는 박세리가 긴 웨이팅에 지쳐 소개팅 주선까지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양꼬치 맛집에 조사를 나서며 고믈리에의 면모를 드러냈다. 

맛집답게 긴 웨이팅을 자랑하는 식당에 박세리는 '줄서는 식당' 최초로 어플로 웨이팅을 예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긴 기다림 끝에 식당 앞으로 간 박세리는 "나 줄 서는 거 잘 못한다. 줄 서기 싫어서 어플로 예약했는데 아직도 웨이팅을 해야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의 앞에 줄을 서며 기다리던 2명의 여성은 박세리에 "제가 양꼬치를 여기서 입문했다. 양꼬치 초보도 단골로 만든 집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박세리는 웨이팅을 하며 자신을 알아본 남성 2명에 대뜸 "여자친구 없나"라고 물어보기도. 앞에 줄을 선 여성 2명에게도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는 박세리. 

모두 솔로라고 하자, 박세리는 "여성분 예쁜데 어때요? 괜찮아요?"라며 갑작스레 2대2 소개팅을 주선한다. 

부끄러워하며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찰나, 식당 직원이 "19번 손님!"을 불렀다. 


2대2 소개팅은 그렇게 남자 손님들의 선 입장 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입짧은 햇님은 "여성분들에게 양보도 안하고 먼저 들어가셨네요"라고 말했다. 

또 박나래는 "꼬치 앞에 양보 없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성 손님들도 입장하고 혼자 남은 박세리는 "줄은 나만 서고 있나? 날씨도 꿀꿀하고 다 들어가고 혼자 있잖아. 말할 사람도 없고"라고 말하며 외로움을 드러냈다

사진=tvN 줄서는 식당2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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