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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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데뷔 20년 만 내 집 마련 "기운 좋아, 대상도 이곳에서 받았다" (홈즈)[종합]

기사입력 2024.03.07 23:45 / 기사수정 2024.03.07 23:45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문세윤이 내집 마련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문세윤이 인턴코디로 등장해 양세형, 양세찬 형제와 동두천 임장에 나섰다.

이날 양세현은 "축하할 소식이 문세윤 인턴코디가 얼마 전 자가를 마련했다고 한다"고 얘기했다.



문세윤은 데뷔 20년 만에 첫 자가를 마련했다.

문세윤은 "여기서 양세형 씨도 말했지만, 양세형 씨가 제가 살고 있는 그 집 꼭대기 층을 살았었다. 제가 거기를 전세로 들어갔다가, 그 층은 아니지만 좀 내려와서 구입을 했는데 어쨌든 굉장히 좋은 일도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가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탈 때에도 해당 집에 거주하는 중이었다고.

이를 들은 김대호는 "잘 돼서 나가면 잘 되더라, 그 기운이"라며 감탄, 양세형은 "그리고 이게 또 둘이 있다가 바로 인수인계하는 거니까 중개비가 없었다"고 자랑했다.

이에 문세윤은 "그래서 계약서 비용 이런 것만 들었다"고 말해 패널들에게서 부러움을 샀다.



이후 문세윤, 양세형, 양세찬은 생연동에서 완벽 팀워크를 선보이며 임장에 나섰다.


양세찬은 "생연동에 좋은 기운이 있다"면서 형제가 이 지역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근데 형도 잘 온 게, 세형, 세찬, 세윤이다"면서 본인의 '세' 한자가 '세상 세'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문세윤 역시 그 한자를 쓴다고 고백, 세 사람은 곧장 "어, 희한하네?"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응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들의 즉석 호흡에 놀란 김대호는 "이게 된다고?"라며 감탄하기도.

이어 양세형은 문세윤의 '윤'이 어떤 한자를 쓰는지 질문, '윤택할 윤'이라는 말에 "나 윤택할 형", 양세찬은 "나 윤택할 찬"이라고 말하고는 또다시 "어, 희한하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 성씨까지도, 문세윤이 남평 문씨라고 밝히니 "나 남평 양. 어, 희한하네?"라고 당당히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MBC '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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