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김미라가 5,000:1의 경쟁률을 뚫고 정우성과 광고 촬영을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김미라가 출연했다.
'다작 배우' 김미라는 "KBS 공채 15기 탤런트다. 그러다 보니까 KBS 감독님들 작품을 많이 하게 됐다. 요즘에 3~4편을 동시에 하게 된 이유는 정말 운이 좋게 저랑 잘 맞는 캐릭터의 드라마가 방영이 되고 캐스팅이 됐다"라고 비결을 밝혔다.
특히 김미라는 배우 데뷔 전 5,000:1의 경쟁률을 뚫고 정우성과 광고 촬영을 하기도 했다.
김미라는 "정우성이 그때는 모델만 하고 있었을 때다. 한국에서 산 사람이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에서 굉장히 오래 살다 온 사람처럼 자유롭고 말이나 행동이 멋있었다"라고 떠올렸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