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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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은예솔, 5살 연하 김현웅에 "누나 호칭, 남녀관계 끝내자는 뜻?" (커플팰리스)

기사입력 2024.03.05 22:59 / 기사수정 2024.03.05 22:59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커플팰리스' 은예솔이 김현웅에게 '누나' 호칭의 의미를 물었다.

5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팰리스 위크의 합숙이 공개됐다.

MC 김종국은 "열 커플은 커플존을 선택했고, 메기 3명을 포함한 32명의 남녀가 싱글존을 선택했다"고 지나 방송의 결과를 알렸다.

유세윤은 "의외로 싱글존을 선택한 사람이 많았다. 결혼이다 보니 신중하게 판단한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서 김종국과 이미주는 지난 방송에서 상처를 받고 싱글존을 선택한 원남에게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더니 이미주가 "저는 사실 승원 씨가 계속 생각이 났다. 제 남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라고 털어놓자 김종국은 "그 인사하는 모습이 굉장히 풋풋했다"고 공감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은예솔이 김현웅에게 "너 안 올라갔을 것 같았다"고 말하자 김현웅은 "누나가 알았을 것 같았다"고 말을 이었다.

김현웅이 은예솔에게 커플존을 선택하지 않았을 거라고 추측한 이유를 묻자 은예솔은 "원래 안 했을 것 같다. 너는 자유로운 영혼이니까"라고 대답했다.

계속해서 은예솔은 김현웅에게 "너는 누나라고 부르는 게 남녀로서의 관계를 끝낸다는 얘기야?"라고 질문했고, 김현웅은 아니라고 부정했다.


지난 방송에서 3살 연상까지 가능하다고 얘기했던 김현웅은 은예솔이 5살 연상이라고 밝히자 호칭을 바꾸자고 제안했다.

은예솔은 "보통 연하랑 연애할 때 어느 누구도 나한테 누나라고 부른 적이 없다. 이름을 부른다. 처음부터 누나라고 부르길래 선을 그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Mnet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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