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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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솔로' 19기男, 손금 플러팅 …이이경도 "와" 감탄 (나는 SOLO)

기사입력 2024.02.28 10:19 / 기사수정 2024.02.28 10:19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19기 솔로남들이 직진 행보를 보인다.

28일 방송되는 SBS Plus,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부터 로맨스 풀 액셀을 밟는 19기 모태솔로남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자기소개를 마친 19기는 첫 데이트 매칭에 돌입해 각자 데이트를 떠난다.



이 중 한 솔로남은 고깃집에서 데이트하던 중, 솔로녀의 손을 빤히 바라보더니 "재주가 많은 손이네"라면서 자연스레 손금을 봐준다.

또한 솔로녀의 손을 잡은 뒤 "약지가 길면 판단이 빠르다", "화나면 절제 못하지 않냐"면서 플러팅을 날린다. 계속해 손을 놓지 않는 이 솔로남의 모습에 스튜디오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와…"라며 감탄한다.

또 다른 솔로남 역시 강력한 어필에 나선다. 이 솔로남은 데이트 분위기가 무르익자, "꼭 (여러 사람을 알아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모태 솔로 특집' 같은 경우는 한 사람한테만 집중하는 게 (이미지가) 더 좋게 보일 것 같다. 이 사람 저 사람 다 알아보다가는 둘 다 놓칠 수 있다"고 조언을 건넨다.

급기야 이 솔로남은 "다른 사람한테 굳이 감정을 쓸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서로 간의 마음이 변한다면 선택 안 하고 끝, 마음이 커진다면 서로 선택하는 것이 맞는 게 아닐까?"라고 최종 선택까지 염두에 둔 발언을 던진다.

그러면서 "전 이미 게이지가 다 찼다. (솔로 나라를) 즐기려고 한다.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다른 출연자들을 뒷짐 지고 보면서 즐기려고 한다"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이기까지.

'나는 SOLO'는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SBS Plus, ENA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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