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했다" 이재욱♥카리나, 데뷔 첫 공개 연애…비주얼 커플 [종합]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비주얼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이재욱과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이야기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으로,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묵묵부답이던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998년생인 이재욱과 2000년생인 카리나는 2살 차이다. 특히 아이돌과 배우 커플의 탄생으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로써 두 사람 모두 데뷔 후 첫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카리나와 이재욱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카리나가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은 이재욱의 동네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데이트를 하며 애정을 키워나갔다고 했다. 

한편, 이재욱은 2018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으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환혼' 등에 작품에 출연했다. 오는 28일 디즈니+ '로얄로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리나는 2020년 에스파로 데뷔해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드라마'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으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6월에는 두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