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차태현이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차태현은 지난 1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영화 '챔프'(감독 이환경) 제작보고회에서 "40세 전에 애를 하나 더 낳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다"며 "둘째가 9월에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연예인들은 임신 초기부터 집중 관심을 받던데 나는 둘째 아이가 나오는데도 관심없어하시더라. 존재감이 없는 연예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여전히 귀요미", "차태현 씨 인기가 떨어진 건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차태현은 2006년 6월 작사가 최석은 씨와 결혼한 후 이듬해 12월 첫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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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차태현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