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길드 콘텐츠 '기사단전' 프리시즌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라인게임즈가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신규 길드 콘텐츠 '기사단전'의 프리 시즌을 도입했다.

21일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에 신규 콘텐츠 '기사단전'의 프리 시즌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기사단전’은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처음 선보이는 길드 단위 시즌제 협동 콘텐츠로, 게임 내 길드 ‘기사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원과 함께 참여하는 전투를 통해 기사단 간 실력을 겨루는 것이 특징이며, 최초 프리 시즌을 시작으로 추후 업데이트부터 정규 시즌이 오픈 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최소 20명의 기사단원이 참여해 진행된다. 기사단전 입장 티켓을 소모해 적과 교전하여 적의 20개 거점을 파괴하고 먼저 요새를 무력화하면 승리한다. 시즌 별 랭킹에 따라 차별화된 보상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사라 란드그리드’가 업데이트됐다. 비프로스트의 발키리 대장 ‘사라 란드그리드’는 전투 시 고유 스킬 ‘전장의 삭풍’과 초필살기 ‘풍아열공참’을 사용한다. ‘사라 란드그리드’의 전용 무기 ‘실피드’와 ‘기쉬네 드리포드’의 전용 무기 ‘시간 기록자’도 함께 추가됐다. 이 밖에도 스토리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 11장(강철의 거신)과 12장(폭포의 비밀)을 오픈, 신규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진=라인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