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의 끝…'듄2' 젠데이아, 가슴 드러낸 시스루 사이보그룩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의 배우 젠데이아 콜먼이 파격 시스루 사이보그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젠데이아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듄: 파트2'의 프리미어 상영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젠데이아는 가슴 부분은 물론,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이보그룩 패션으로 등장해 주목 받았다.




젠데이아는 환한 얼굴로 손을 흔들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했고, 젠데이아의 파격 패션에 현지 매체들도 "역대 최강"이라고 평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 젠데이아는 블랙 드레스 패션까지 선보이며 우아한 분위기로 사이보그룩 패션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2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가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복수를 위한 길에서 전사의 운명을 깨닫는 폴 역을, 젠데이아가 폴과 함께 새로운 운명의 시작으로 향해 가는 프레멘 부족의 전사 챠니 역을 연기한다.

'듄: 파트2' 팀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한국을 찾아 프레스 컨퍼런스, 내한 레드카펫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언론 및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국 런던에서의 파격 패션에 이어 젠데이아가 한국 내한 일정에서도 어떤 개성 있는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