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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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아이브→에스파 섭외 러브콜…전현무 "가능할 듯" (전현무계획)[종합]

기사입력 2024.02.16 10:34 / 기사수정 2024.02.16 10:3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곽튜브가 여자 아이돌의 '전현무계획' 출연을 희망했다.

16일 오전 MBN '전현무계획' 즉흥 미니 제작발표회 영상이 공개됐다.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와 곽튜브가 '검색 No! 핫플 No!'를 외치며, 오로지 그 지역을 잘 아는 현지 주민 생생한 정보로 지역 맛집 탐방에 나서는 길바닥 먹큐멘터리로, 오늘(1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제작발표회가 촬영된 장소는 곽튜브의 집이었다. 곽튜브의 집에 급습한 전현무는 "털렸냐. 왜 이러냐. 왜 이렇게 난장판이냐. 도둑 들었나 확인 해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팬티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서게 된 곽튜브는 "진짜 무계획이다"라며 놀랐다.

제작발표회를 시작한다고 하자 곽튜브는 "제작발표회는 대본을 읽고 하지 않냐"며 의아해했다. 전현무는 "읽고 한다. 대본이 2주치인데 두 장이다. 대본이 없다"라며 무계획 콘셉트를 강하게 밝혔다.

전현무는 "내 여행 스타일이 파워 P다. 계획이 없다"라며 '전현무계획'이 탄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곽튜브도 전현무와 같은 스타일이라며 "어릴 때부터 파워 P였는데 어릴 땐 못 하다가 요즘 들어 파워 P가 됐다. 파워 P의 가장 큰 단점이 돈이 많이 든다. 다행히 그걸 받쳐줄 수 있는 수입을 버니까 파워 P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돈은 J들의 3배가 든다.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자 전현무는 노홍철을 꼽았다. 전현무는"얘가 지금 빵에 미쳐있다. 빵 특집 할 때 빵 전문가로 모시는 거다. 웬만한 친구보다 빵 전문가 같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곽튜브는 "아이돌분들이 방송 활동으로 힘들고 하니까. 남돌 친구들은 맛집을 잘 찾아다니더라"라며 여자 아이돌의 출연을 희망했다.

이어 "여돌분들이 활동도 많고 한국에서 맛집도 잘 못 갈 거 아니냐. '얼마나 힘들까'라는 생각을 항상 한다"라며 "현무 형은 연예계 인맥 왕이시니까"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현무는 그 중 어떤 아이돌을 원하냐고 물었다. 곽튜브는 "4세대 아이돌 다 좋아한다. 사실 3세대도 좋아하고 2세대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곽튜브는 "군대 있을 때 씨스타 좋아했었고 소녀시대, 원더걸스 좋아한다. 아이돌분들 중에 가장 활동이 많은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 에스파"라며 각종 걸그룹을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곽튜브는 "르세라핌이랑은 하이브 가서 챌린지를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곽튜브는 "저희 둘만 나오면 칙칙해 보일 수 있냐. 시청률을 위해서. 잘 돼야 시즌2, 3 하지 않겠냐"라고 강조했다.

사진=MBN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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