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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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알고 보니 플러팅 고수? "바래다줄게" 달달 (한끗차이)

기사입력 2024.02.15 17:39 / 기사수정 2024.02.15 17:3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한끗차이' 이찬원이 플러팅 넘치는 대사를 소화했다.

15일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튜브, 틱톡의 인기 영상을 패러디한 티저를 공개했다.

앞서 '한끗차이'는 3MC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웃음 폭탄'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포스터에서 장성규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싸이코'의 주인공으로 연기를 펼쳤다. 이찬원은 불법도박 근절 홍보대사로 변신해 수트 자태를 선보였다.

먼저 홍진경은 팔로워 153만 명의 중국 모델 일명 '모델좌'의 틱톡 영상을 패러디했다.

모델좌는 일상 속 소재들로 명품 브랜드의 광고 컨셉을 완성도 있게 표현해내는가 하면, 꼬질한 모습에서 화려하게 변신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아낸 영상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틱톡커다.

홍진경은 추위에 떨고 있는 후줄근한 모습에서 명품 망토 하나로 32년 차 '원조 슈퍼모델'의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이찬원은 '띄어쓰기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으로 전 세대에 걸쳐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영상을 패러디했다.

해당 영상은 K-팝 아이돌은 물론, 중년의 국회의원까지 동참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세 콘텐츠다.


이찬원은 "너무 심했잖아 VS 너, 무심했잖아", "언제나 사랑해" VS "언제, 나 사랑해?", "바래다줄게 VS 바래? 다 줄게" 등 플러팅 섞인 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장성규는 MZ세대 젊은이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코미디 레이블 '메타 코미디'의 인기 영상을 싱크로율 100%로 재현한 티저를 공개했다.

이찬원이 패러디한 '띄어쓰기의 중요성' 영상은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한끗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채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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