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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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美 식당서 귀여운 부부싸움…"항상 내 걸 먹어" (뉴저지)

기사입력 2024.02.15 14:27 / 기사수정 2024.02.15 14:2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미식가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동네단골 맛집 TOP5 싹 다 공개 (줄서는 맛집,미친물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뉴저지의 단골 맛집들을 소개했고, 첫 번째로 최애 베이커리에 들렀다. 권상우는 "손태영 씨가 옛날부터 찍으려고 했는데 아침 일찍 제가 오느라 못 왔죠"라고 아침마다 빵과 커피를 배달하는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빵을 산 두 사람은 단골 한식집을 방문했다. 부부를 본 사장님은 "어제 유튜브 봤는데"라며 반가워해 단골임을 인증했다. 손태영은 단골이 된 지 4년 정도 됐다고 말하며 "여기 오면 한국 같아"라고 덧붙였다.



권상우가 아들 룩희와의 일화를 풀며 "미국 친구들이 양념 갈비를 좋아하더라구요"라고 말하자 손태영은 공감했다. 이어 손태영은 "요즘은 된장찌개도 먹는대"라고 아들의 한식 전파를 알렸다.

그런가 하면, 손태영의 된장찌개를 권상우가 자연스럽게 한 숟가락 뜨자 손태영은 웃음을 터뜨리며 "자기는 항상 내 걸 먹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너 혼자 다 못 먹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손태영은 된장찌개를 먹더니 "아우 이 맛이지"라고 좋아했고, 권상우는 김치찌개에 들어간 고기를 보여 주며 "이렇게 커요"라고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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